건축·영화·AI·K-POP 등 다양한 주제 이어져임재택 대표이사와 임원진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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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 프로그램 '콤마타임'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콤마타임은 '우리들의 쉼표'라는 부제 아래 주니어 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김형주 커뮤니케이션 담당 대리는 야구단 키움 히어로즈를 강연 내용으로 다뤘다.김 대리는 "히어로즈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나아가 메이저리거로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통해 신인 선수들이 가장 입단을 희망하는 구단으로 발돋움했다"며 "콤마타임과 같이 어린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한양증권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주니어들이 가장 입사를 희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그동안 콤마타임에서는 쇼핑, 건축, 트로트, 부동산, 영화, 인공지능(AI), K-POP, 미술, 야구 등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열렸다. 강연자의 전공을 살려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건축을 전공한 직원이 건축학개론에 대한 강연을, 미술을 전공한 직원이 아트테크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는 식이다.콤마타임 청중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자리에는 임재택 대표이사와 임원진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양증권은 콤마타임을 위해 본사 13층 공간의 일부를 'COMMA'로 명칭 강연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브라운백 미팅을 컨셉으로 참석자들에게는 샌드위치와 커피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