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조5321억원으로‘사상 최대’
  • ▲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매출 6조5321억원, 영업이익 4007억원, 당기순이익 239억원의 잠정 실적을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6조 53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4% 감소한 4007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작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항공시장 경쟁심화와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관광 수요 선점과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