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
  • ▲ 신영수 대표. ⓒCJ대한통운
    ▲ 신영수 대표.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신임 대표이사에 신영수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영수 대표는 신규 브랜드 ‘오네(O-NE)’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택배·이커머스 부문에서 미래형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을 이끌어온 강신호 대표는 4년 만에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신임임원(경영리더) 승진자에는 권윤관, 민성환, 오교열, 이강희, 공종환, 이선호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