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대상 2차 평가 진행… 서울교대 교수진 문항 직접 출제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수리·과학·언어 영억 종합 평가"창의유합형 인재 양성에 지원을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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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2월 18일 서울교대 사향융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1차 평가에 약 1000명의 학생이 응시했으며 이 중 총 60명이 2차 평가에 참여했다.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행사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리·과학·언어 영역의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진단한다.서울교대 교수진이 문항을 직접 출제했으며 타 진단 평가와 차별성을 높이고자 모든 문항을 주관식으로 구성해 정답 도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2차 평가는 수렴·발산·연관적 사고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며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과제로 이뤄졌다. 이후 서울교대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각 학년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52명)을 선정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많은 인재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