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 제작과정 참여할 7명 위촉”청년의 참신한 시각 반영할 것“
  • ▲ ⓒ방송통신위원회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이하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와 코바코는 공익광고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공익광고 제작과정에 참여할 청년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확산 과정에 기여하며 주제와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모니터링과 제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전안내(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위촉장 수여와 1차 자문단 회의가 진행됐다. 청년자문단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익광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문단 회의에서는 공익광고의 제작・확산에 대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청년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익광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청년보좌역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