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부문 ‘좋은 광고상’ 수상소비자가 직접 심사해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의미 더해시청자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대사와 일상의 공감을 이끄는 영상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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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통닭
    노랑통닭은 ‘칼칼한 청양 치킨’ 광고가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상이다. 소비자가 좋은 광고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랑통닭은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노랑통닭 ‘칼칼~한 청양 치킨’ 영상이다. 노랑통닭의 칼칼한 청양 치킨 광고 영상은 직장인, 학생 등이 귀가하는 버스 안의 모습에서 칼칼한 청양 치킨으로 하루의 피곤함을 날려버린다는 콘셉트로 제품의 특징을 그려 일상에서 지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CF 속 배우 유해진의 대사인 ‘칼칼한~’이 지난 2020년 ‘알싸한 마늘치킨’ CF 속에 등장해 유해진 성대모사로 유행어가 됐던 ‘알싸한~’이라는 대사와 겹쳐져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추억을 되살리는 재치 있는 광고라는 평을 받았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다른 상보다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시상하는 상을 수상한 것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노랑통닭만의 맛깔나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