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기계·전기·안전·사무부문 35명 채용5년간 年 100여명 규모…"외형·내실성장 투자"
  • ▲ 동부건설이 지난 4일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동부건설
    ▲ 동부건설이 지난 4일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동부건설은 토목을 비롯해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신입사원 총 35명을 채용했다.

    입사식에선 대표이사 환영사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회사배지를 수여받는 행사가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친 이후 현업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탁월한 자질을 갖춘 젊은 인재들의 입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입사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최근 5년간 매년 100여명 규모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는 외형성장과 내실경영을 목표로 미래성장동력이 될 우수인재를 지속 육성해야 한다는 인재중심 경영방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측은 "세계적인 지속가능기업들은 불황 속에서도 인재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젊은 인재들의 유연한 사고와 참신한 시각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 미래성장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