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스피커 통해 특별한 감동 선사입주민 사연바탕 "진정한 집 담아내"
  • ▲ 오케롯캐 유튜브 콘텐츠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썸네일. ⓒ롯데건설
    ▲ 오케롯캐 유튜브 콘텐츠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썸네일.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최근 롯데캐슬 유튜브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 깜짝카메라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영상 조회수가 400만회(본편·쇼츠 합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영상은 '주로 차갑고 딱딱한 안내방송을 하는 아파트 스피커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없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각자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집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공간이자 작품집이 된다'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들이 참여, 아파트 스피커를 통해 그간 가족에게 말하지 못한 진심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제작에 앞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사연을 모집했다.

    이번 선정된 사연자는 집안에 비치된 소품·사진·공간에 작품명을 붙여 갤러리를 조성했다. 가족이 귀가하면 아파트방송을 통해 '작품, 집'이라는 전시회로 안내했다. 이후 사연자가 등장해 가족들과 전시회 마지막을 완성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롯데건설 측은 "아파트방송 스피커를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로 활용했다"며 "집을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작품집으로 재탄생시키는 경험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영상을 통해 'Build Home, Beyond House'라는 롯데캐슬 브랜드철학이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