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선임 등 상정 안건 원안대로 승인이도균 대표, 무림SP 사내이사로도 이름 올려
  • ▲ 이도균 무림P&P 대표. ⓒ무림
    ▲ 이도균 무림P&P 대표. ⓒ무림
    이도균 무림P&P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무림P&P는 25일 오후 울산 울주군 본사 제지공장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 등을 의결했다.

    이도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대응하기 위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 구조를 마련하고 고도화된 품질경영시스템(QMS)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종이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신소재 제품 개발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이 먼저 찾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림P&P 사외이사에는 김일태 전 금융감독원 감사가 재선임됐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 대표는 같은 날 오전 치러진 무림SP 주총에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