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배우 김석훈과 북촌일대 환경정화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북촌일대에서 배우 김석훈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김석훈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인근부터 북촌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배우 김석훈과 함께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배우고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운후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다"며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종류와 배출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정화와 생태숲 가꾸기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