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멋스럽고 실용적인 크롭 반팔 등 출시닥스, 새로운 소재 적용한 컬렉션 선보여… “소장가치 높은 아이템 구성”휠라, 발레코어와 고프코어 조합한 스포츠웨어 제안
  •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봄이 오기 무섭게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자 패션업계가 여름 시즌 준비에 나섰다. 시원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적용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F&F가 운영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활동적인 여성들의 야외 활동을 서포트하기 위한 멋스럽고 실용적인 애슬레저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유니크한 절개선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애슬레저 크롭 반팔 티셔츠와 컬러 라인을 살린 애슬레저 돌핀 팬츠 상하의 셋업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애슬레저 반팔 크롭 티셔츠와 돌핀 팬츠 셋업은 상하의 제품 모두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코닉한 로고 디자인이 적용돼 포인트 이너로 매치하기 좋다. 또한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여름 시즌에는 단품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신상 크롭 티셔츠와 돌핀 팬츠 셋업은 디스커버리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가벼운 야외 활동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이번 신상에 모두 담았다”라고 말했다.
  • ▲ ⓒ닥스
    ▲ ⓒ닥스
    LF가 운영하는 브랜드 ‘닥스’는 프리미엄 수입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하고 멋스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서머 크래프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대표 아이템은 이태리 마르조토 사의 울 소재를 사용한 ‘3D 패턴 싱글 자켓’으로 출근룩, 하객룩 등 활용도가 높은 블랙 싱글 자켓이다. 닥스의 고급스러운 3D 패턴과 트렌디한 런던 핏으로 세련됨을 더해준다.

    또한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린넨 실크 싱글 자켓’은 이태리 펠라 사의 소재를 사용했고, 아가일 크로쉐 조직의 ‘니트 가디건’과 ‘반팔 니트’는 퓨어 코튼 원사를 후가공해 린넨 터치의 내추럴한 요소를 담았다.

    닥스 관계자는 “이번 여름 컬렉션은 이전보다 더욱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소장가치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 ▲ ⓒ휠라
    ▲ ⓒ휠라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인 ‘휠라’는 일상에서도 사랑스러우면서 시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여름 스포츠웨어를 제안하며 여심 저격에 나섰다.

    올 여름 컬렉션은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발레코어의 러블리함과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고프코어 무드를 조합했다. 또 경량성, 생활 발수 등의 기능성을 적용해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편안하면서도 쾌적하게 일상에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은 발레코어 무드를 슈즈에 절묘하게 적용한 ‘에샤페’ 시리즈다. 신발 전반에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돼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컬러 배색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에샤페 레이스’와 브랜드의 F로고를 형상화한 아웃솔 디자인을 자랑하는 ‘에샤페 MS’ 두 가지 모델로 선보였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여름 컬렉션을 통해 도시적인 페미닌함이 담긴 스포츠룩을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