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융합'인간 위한 모빌리티와 환경 지속가능성 양립EV6, EV9에 디자인 철학 적용
  • ▲ 밀라노 디자인위크 전시공간ⓒ기아
    ▲ 밀라노 디자인위크 전시공간ⓒ기아
    기아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알린다고 16일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다. 이날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기아는 장외전시인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서 단독으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EV6, EV9 등 새 전기차에 적용되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장은 ▲경계를 허무는 용기와 조화로움을 표현한 로비 ▲기아의 문화적 활동을 발자취로 형상화한 복도 ▲용감한 창의적 모험가의 공간 ▲지치지 않는 혁신가의 공간 ▲문화 선두주자로서 포용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의 다짐을 보여주는 메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4명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진행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해 공간을 채웠다.

    전시장 2층에 준비된 무대에서는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매일 저녁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