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 교육 등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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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은 2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익산국토관리청 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기술사회, 대한건축사협회 등의 호남권 본부·지회도 함께 참여했다.

    협약에 서명한 8개 기관·단체는 건설현장 안전과 품질 점검, 공사 안전·품질 관리 교육, 안전관리 자문·컨설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LH 지역본부, 기술사회, 건축사협회가 두루 참여하는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호남권 건설현장의 안전확보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