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 누아 100% 활용…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7년간 숙성 거쳐 전세계 한정 수량 선봬전문가 수작업으로 완성한 보틀로 프리미엄 강화
  • ▲ ⓒ아르망 드 브리냑
    ▲ ⓒ아르망 드 브리냑
    ‘아르망 드 브리냑(Armand de Brignac)이 새로운 샴페인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브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는 2013·2014·2015년 3종의 빈티지 샴페인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광물의 향을 시작으로 블랙베리와 무화과, 자두의 향이 올라온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어 및 크랑 크뤼 등급을 받은 피노 누아 생산지에서 수확한 포도 100%를 활용했으며 완성 후 7년간 숙성을 거쳐 2023년 4월 20일 데고르주망(숙성 과정 중 생기는 효모 찌꺼기를 빼주는 작업)을 마쳤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7328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모든 보틀에 새겨진 고유번호와 데고르주망 일자로 희소성을 더했다. 금속 소재를 적용한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의 각 보틀은 프랑스 백랍 라벨 작업부터 최종 연마까지 전문가의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 4는 단일 보틀 또는 스페셜 에디션 ‘라 콜렉시옹(La Collection)’ 세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