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주관 사업, 3년간 6억 연구비 지원 가상기억 T세포 유래 원인규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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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은 피부과 석준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과제는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석준 교수의 '가상기억 T세포 유래 병인세포의 원형탈모 재발에 대한 역할 규명'이라는 과제는 앞으로 3년간 총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석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된 것에 대해 믿고 선정해 주신 만큼 앞으로 의과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연구할 것"이라며 "재발하는 원형탈모의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