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유분으로부터 화장 지켜주는 ‘파우더’ 아이템 인기아워글래스, 비건 파우더 선보여… 민감피부에도 안심 사용루나, 화사한 피부톤 연출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넣어 라네즈 '네오 파우더' 속건조 없이 피부결 정돈
  • ▲ ⓒ아워글래스
    ▲ ⓒ아워글래스
    때 이른 더위에 여름철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땀이나 유분으로 무너지는 화장을 보송하게 유지시켜주는 파우더가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 중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유통하는 ‘아워글래스’는 비건 제품인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레스드 파우더’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화장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

    배니쉬 파우더는 미세 파우더 입자가 바르는 순간 피부에 얇게 밀착돼 마치 블러 처리를 한 듯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화장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면 얼굴에 남아있는 유분기를 제거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해당 제품은 아워글래스 브랜드 이념에 따라 동물성 성분을 전면 배제한 비건 제품이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총 3가지 색상으로, 피부 톤이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 ▲ ⓒ루나
    ▲ ⓒ루나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는 화사한 피부톤과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 주는 ‘프로 포토피니셔 핑크 파우더’를 출시했다.

    루나 프로 포토피니셔 핑크 파우더는 투명하고 가벼운 핑크 컬러의 파우더 가루가 피부의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잡아 하루 종일 보송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완성해 준다.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무기차자 파우더를 더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루나 프로 포토피니셔 핑크 파우더는 유분을 흡수하는 ‘구상 파우더’와 넓은 면적을 커버해 주는 ‘판상 파우더’를 함유해 모공과 요철을 메워 매끈한 피부결을 표현해 준다. 가볍고 고운 입자의 파우더를 적용해 텁텁함 없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 ▲ ⓒ라네즈
    ▲ ⓒ라네즈
    라네즈는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네오 파우더’ 제품을 선보였다.

    네오 시리즈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누적 판매 521만개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올해는 쿠션 제품과 함께 초미세 파우더로 가볍고 얇게 피부에 밀착되는 ‘네오 에센셜 블러링 피니시 파우더’도 출시했다. 속건조 없이 산뜻하고 간편하게 피부결을 정돈해 준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파우더는 땀이나 유분으로 무너지는 화장을 보송하게 유지시켜 여름철 메이크업 필수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