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C·유통부문 신규 수주, 수익성 개선“AI기술 통한 경쟁력 확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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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센터와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KT 그룹사 KT CS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5% 증가한 1739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5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KT CS는 “고객경험 관리체계를 구축한 고객센터와 D2C유통구조 확립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AICC 아웃소싱을 기반으로 신규센터 수주를 이뤄낸 컨택사업의 이익이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객센터는 고객의 VOC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고객경험 관리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통합 전문상담사 육성을 진행하면서 유·무선 상품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유통사업은 구조 개선과 컨택사업의 토탈아웃소싱, AI솔루션 수주 실적의 증가로 지난해 대비 매출이 44% 성장했다.

    KT CS는 AICC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KT와 에이센 클라우드 업무제휴와 함께 AI기술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현수 KT CS 대표이사는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AICC의 디지털 구조 전환 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