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태 총장 "학생이 주최가 되는 행사 많이 개최할 것"
  • ▲ 상명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작전명, 청-춘!' 대학축제를 진행했다. 위 사진은 가수 윤하의 공연 장면. ⓒ상명대
    ▲ 상명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작전명, 청-춘!' 대학축제를 진행했다. 위 사진은 가수 윤하의 공연 장면. ⓒ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학축제 '작전명, 청-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각 동아리들의 공연, 단과대학 소동제, 기획전시, 가요제, 수익사업, 기타 이벤트 등 3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년까지는 축제가 2일 동안 진행됐으나, 학생들에게 대학축제의 추억을 보다 깊게 남기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을 더 많이 초대하기 위해 올해는 3일 동안 축제를 시행했다.

    23일에는 윤하와 EPEX, 24일에는 스테이씨, 최유리, 한요한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요즘 대학생들은 옛날만큼 캠퍼스의 추억을 많이 갖고 있지 못하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이 주최가 돼 열리는 행사를 많이 개최할 생각이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