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태 총장 "학생이 주최가 되는 행사 많이 개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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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학축제 '작전명, 청-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축제는 각 동아리들의 공연, 단과대학 소동제, 기획전시, 가요제, 수익사업, 기타 이벤트 등 3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작년까지는 축제가 2일 동안 진행됐으나, 학생들에게 대학축제의 추억을 보다 깊게 남기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을 더 많이 초대하기 위해 올해는 3일 동안 축제를 시행했다.23일에는 윤하와 EPEX, 24일에는 스테이씨, 최유리, 한요한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요즘 대학생들은 옛날만큼 캠퍼스의 추억을 많이 갖고 있지 못하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이 주최가 돼 열리는 행사를 많이 개최할 생각이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