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200 케이스만 생산되는 희귀 와인빈티지 별 다른 레이블로 소장가치 ↑"기존 컬트와인과의 차별화 요소가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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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뱅
    레뱅이 마사 맥클라렌의 컬트와인 ‘토이메이커(Toymaker)’를 국내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이메이커는 레뱅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트와인으로 연간 약 200케이스의 극소량만 생산되고 있다. 레뱅은 이번 론칭을 통해 토이메이커 까베르네 소비뇽을 2012 빈티지부터 2017 빈티지까지 각 7개의 빈티지를 소량씩 수입해 선보인다.

    토이메이커 까베르네 소비뇽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2013년 빈티지 95점, 2018년 빈티지 96점을 받았다. 미국의 전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는 2014년 빈티지 91점 등을 주기도 했다.

    토이메이커라는 브랜드명게 맞게 장난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특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 빈티지 별로 다른 디자인의 독특하고 독창적인 삽화를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레뱅 관계자는 “와인에 대한 유쾌하면서도 차별화되는 와인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서 “독창적인 레이블 디자인 등의 다양한 요소가 기존의 컬트와인과는 차별화될 것으로 판단하여 토이메이커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