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수학 포트폴리오로 완성도 높여초개인화 학습에 교사 수업 주도권을 위한 편의 기능 더해에듀테크 도입 솔루션으로 AI디지털 교과서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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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통한 수업 현장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웅진씽크빅은 먼저 초등 수학 과목 고도화에 나선다. 2019년 최초 실시간 분석 AI솔루션으로 출시돼 고도화를 이어온 ‘AI수학’과 AI연산 앱 ‘매쓰피드’ 등 대표 수학 서비스의 노하우를 담은 AI디지털교과서를 선보인다.해당 서비스들은 개인 수준 맞춤형 문제 제시는 기본으로, 학습자 실력을 정밀 진단해 레벨에 맞는 학습 습관을 집중 관리하고 또래 집단 내 정답률, 풀이 속도 등을 비교한 분석 데이터 산출 기능을 갖춰 학생 별 맞춤 가이드를 제공하기에 최적화돼있다.웅진씽크빅은 이를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교과서에 학습 진단은 물론 선생님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지표로 효율적인 코칭을 할 수 있는 AI 보조교사의 역할을 완벽 구현해 낼 방침이다.디지털과 책, 학습지를 각각 결합한 ‘웅진북클럽’과 ‘웅진스마트올’ 등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을 통해 학습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개발해 공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계획이다.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AI기술로 초개인화 학습을 구현하는 것은 기본, 특히 교사의 주도권이 중요한 초등학교 현장을 고려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등 수업 활용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