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양양 서핑 카페 ‘칠드라이브인’과 협업티셔츠, 원피스, 팬츠 등 20여 종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16일까지 컬렉션 전시공간 운영,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 진행
  • ▲ ⓒ보브
    ▲ ⓒ보브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양양 서핑 카페 ‘칠드라이브인(7 DRIVE IN)’과 함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16일까지 브랜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보브는 칠드라이브인과 함께 티셔츠, 원피스, 팬츠 등 2030세대를 겨냥한 여름철 의류 20여 종을 선보인다. 보브 특유의 모던 스트리트 감성과 칠드라이브인의 서핑 라이프스타일이 만나 핫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주력으로 선보이는 티셔츠 라인은 칠드라이브인의 로고, 캐릭터, 레터링 등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 블루, 옐로우 등 여름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으로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크롭, 오버핏 등 다양한 실루엣으로 출시한다.

    나일론, 린넨 등 시원한 소재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셔츠형 재킷은 가볍고 바스락거리는 재질로 일상에서는 카디건 용도로 휴양지에서는 수영복 위에 걸치는 비치웨어로 입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의상과 함께 코디하기 좋은 롱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여름 니트웨어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톰보이 보브 관계자는 “일상복과 휴가지 패션으로 두루 활용하기 좋은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컬렉션을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