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프라이스 위크’ 진행신세계사이먼, ‘내셔널 아울렛 쇼핑데이’… 항공권 경품 걸어현대아울렛, 불곷축제부터 스윗소로우 콘서트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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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지막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주요 아울렛이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행사에 나선다.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고민 중이라면 근교의 아울렛 쇼핑을 통해 풍족한 쇼핑이 가능하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아울렛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롯데아울렛은 총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패션부터 스포츠, 리빙 상품군까지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기존 아울렛 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표 브랜드로는 ‘지방시’, ‘겐조’, ‘모스키노’, ‘오프화이트’, ‘클럽모나코’, ‘DKNY’, ‘나이키’, ‘뉴발란스’ 등이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갓성비 특가찬스’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알렉산더맥퀸’의 ‘디컨스트럭티드 여성 셔츠’는 정상가 대비 80% 할인가로 판매하며, ‘아이더’의 ‘노블 남성 티셔츠’는 1만원에 특가 판매한다.쇼핑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색 콘텐츠도 진행된다. 파주점에서는 오는 9일까지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나뚜루 스위트 팝업’ 트럭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의왕점에서도 9일까지 아울렛 최초의 전시형 팝업인 ‘키크니의 반려단길’ 행사를 진행하며,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동안 본 전시와 연계하여 펫 의류부터 디저트, 용품까지 총 망라하는 ‘펫데렐라’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
신세계사이먼은 9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내셔널 아울렛 쇼핑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여름휴가를 앞둔 고객들의 바캉스 준비를 돕는다.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프로퍼티 그룹 산하 프리미엄 아울렛들이 매년 6월 둘째 주말에 진행하는 글로벌 쇼핑 행사다.활동하기 편한 진·캐주얼 장르의 일부 브랜드는 패밀리세일을 열고 최초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 판매한다. 애슬레져와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에서도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을 제공해 바캉스 준비를 돕는다. 럭셔리·컨템포러리 장르의 일부 브랜드에서는 봄·여름(S/S) 시즌오프 상품도 빠르게 선보인다.바캉스 시즌에 맞는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중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구매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후 신세계 아울렛 앱(APP)에서 응모하면 된다. 1등과 2등에게는 사이먼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태국과 말레이시아 왕복 항공권을 각 1인 2매씩, 3등에게는 로우로우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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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은 주말 기간 나들이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9일 수변광장에서 펼쳐지는 ‘리버사이드 불곷축제’가 진행되고 8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스윗소로우 콘서트가 열리는 등 즐길거리가 마련된다.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는 이색 행사인 세컨웨어 팝업이 진행된다. 세컨웨어는 패션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고객들이 입지 않는 옷을 매입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