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대통령표창 중 기업으로서 가장 높은 훈격 영예2013년부터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선제적 참여업계 최초 종이 빨대 도입 등 대국민 환경 캠페인 전개
  • ▲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한화진 장관(왼쪽부터 두번째)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부터 세분째)이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
    ▲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한화진 장관(왼쪽부터 두번째)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부터 세분째)이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용인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총 35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표창(13건)과 국무총리표창(14명), 훈장(3명) 및 포장(5명) 등을 수여했다. 

    이 중 스타벅스는 기업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환경부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참여를 통해 다회용컵 이용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며, 지난 2007년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17년간 1억5000만개의 1회용컵을 절감해 온 바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 매월 지속적인으로 전개 중이며 모든 고객에게 친환경 활동 참여를 강화하고자 ‘일회용컵 없는 날’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친환경 정책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