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새우깡 어드벤처 인 고래섬' 운영롯데마트,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짐빔, 이색 괴식 메뉴와 페어링
-
유통업계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팝업을 선보이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새우깡 팝업스토어 ‘새우깡 어드벤처 인(In) 고래섬’을 연다. 이곳에서는 1971년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새우깡의 매력을 Z세대를 대상으로 알릴 계획이다.팝업스토어는 동선에 따라 탈출 임무를 수행하는 '어트랙션존'과 다양하게 새우깡을 즐기고 느껴보는 '브랜드존'으로 구성돼 있다.농심은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새우깡 3종과 극한의 매운맛 새우깡에 도전할 수 있는 '원깡챌린지'를 통해 색다른 맛의 새우깡을 선보일 계획이다.
-
롯데마트는 26일까지 성수동에서 요리하다 오스테리아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곳에서는 요리하다를 활용한 다양한 식사와 와인, 음료 등을 선보인다.대표 메뉴로는 요리하다 스피니치 그릴드 머쉬룸 피자(5990원), 요리하다 마르게리따 피자(5990원), 미니 카프레제 샐러드(3990원), 산펠리체 비고벨로 와인(3만4990원) 등이다.일부 진열된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SNS 등에 방문 후기와 리뷰를 남기면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며, 평일 브레이크 타임은 15~17시다.
-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버번 위스키 브랜드 ‘짐빔’은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주말간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 ‘짐빔괴식당’을 운영한다.짐빔괴식당은 팝업스토어명에 맞게 4주간 마라, 엔초비, 고수, 민트초코와 같이 독특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괴식 메뉴와 짐빔 하이볼을 제공한다.매주 다른 테마의 메뉴와 공간을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마라’ 주간은 중화풍 식당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엔초비’ 주간은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에서, ‘고수’ 주간은 동남아 현지 식당을 연출한 공간에서, ‘민트초코’ 주간은 디저트 카페 분위기에서 각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괴식 요리를 선보인다.‘하이볼 DIY 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가니쉬를 활용해 나만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다. 짐빔 키링, 미니 하이볼잔 등 짐빔만의 특색을 가진 굿즈도 같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