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출시 당일 약 10만개 판매로 목표 판매량 대비 약 300% 달성출시 당일 영업 매출과 객수 전년 대비 각각 약 34%, 약 30% 증가높은 판매량으로 인한 원재료 소진 등 조기 품절 예상으로 운영 기간 조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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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5월30일 출시한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가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인 55만개 대비 약 27% 높은 수치다. 1개월 누적 판매량 80만개의 판매 기록도 앞질렀다.
미각, 시각적 요소를 증대해 선보인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으며, 출시 당일 롯데리아의 베스트 셀러인 ‘불고기 버거’를 넘어서 판매 구성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당일 예상 판매량보다 약 2배 이상 팔려나갔다. 목표 대비 약 300%의 판매고 달성을 기록하며 직·가맹점 매출 증진의 효과를 창출했다.
출시 당일 영업 매출과 객수는 전년 대비 각각 약 34%, 약 30% 증가했고 일부 매장의 품절이 발생하기 전 지난 7일까지 전년 대비 각각 17%, 16% 증가세를 나타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매장별 품절 상황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급량 확대 및 조속한 재고 확보를 위한 매장 별 원재료 입고량 제한을 결정했다"며 "오는 24일 전국 판매 재개 이후 판매 종료 기한 역시 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