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코스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오픈특색있는 메뉴부터 전문 바리스타의 상세한 설명까지… 특별한 커피 경험 제공1인당 4만원… 9월30일까지 진행
  • ▲ 이디야커피가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디야커피
    ▲ 이디야커피가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스페셜티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된 일명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디야커피는 6월부터 9월30일까지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커피 다이닝’은 ▲시그니처 음료 ▲브루잉 커피 ▲프리미엄 디저트로 구성된 1시간 코스의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프로그램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초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시즌은 화사한 햇살과 상큼한 바다, 여름의 시원한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의 ‘커피 다이닝’은 스페셜티 커피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재료의 깊은 풍미를 살린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를 전문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이디야커피 커피 연구소에서 직접 블렌딩한 ‘에티오피아 구치 함벨라 무산소 내추럴 원두’를 함께 증정한다. 건포도, 무화과, 자두 3종의 노트로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하게 퍼지는 과일 향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은 시즌별로 다른 테마로 운영되며 매주 월, 수, 목요일에 각 3회씩 진행된다. 이번 다이닝 코스 ‘Part1. 초여름’은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4만원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일상 속 즐거움의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