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용되던 PVC 대신 PP 소재 사용내지문성 적용, 기포 없이 깔끔하게 마감
  • ▲ 한솔 스토리필름이 적용된 인테리어. ⓒ한솔
    ▲ 한솔 스토리필름이 적용된 인테리어. ⓒ한솔
    한솔홈데코가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필름 ‘한솔 스토리필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기존 인테리어 필름으로 주로 사용되는 PVC(폴리염화비닐)와 다르게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PP(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아토피와 새집증후군의 주원인인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제품이며, 화재 시 유해가스를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성이 훌륭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내지문성을 적용해 지문과 오염에 강할 뿐만 아니라 에어프리 공법을 활용해 다양한 마감면에서도 기포 없이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되어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0종의 패턴을 출시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자신만의 개성을 공간에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기존의 PVC 인테리어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