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산학협력 활동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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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는 정도원 식품영양학전공 교수가 지난 19~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주최 51주년 기념 학술대회·국제심포지엄에서 '중견과학자상'과 'JMB논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중견과학자상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2020년부터 국내 미생물·생명공학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중견 과학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JMB논문상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지인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의 게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정 교수는 현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연구재단의 '천연물 확보·가치 제고 기술개발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 기초연구 중견연구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며 산학협력단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다. 2017년 동덕여대 임용 후 지금까지 총 45편의 SCI급 논문과 24편의 SCOPUS 논문을 게재했다.정 교수는 "앞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발효식품의 다양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