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대용량 커피 '빅아아' 한 달 만에 100만 잔 판매

파리바게뜨가 지난달 선보인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이하 빅아아)’가 출시 한달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빅아아’는 100%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는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커피를 620㎖ 대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특히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의 풍미가 판매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는 다채로운 향미를 부각하기 위해 다크초콜릿과 진한 헤이즐넛의 풍미가 특징인 다크 로스팅 원두와 달콤한 향미가 매력적인 미디엄 로스팅 원두를 블렌딩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카페 아다지오’는 커피전문점과 비교해도 우수한 품질로 베이커리에서 파는 구색 상품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빅아아’도 100% 스페셜티만을 사용해 다채로운 향미를 뽐내며 빠르게 100만 잔 판매를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