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국토-환경종합계획 수정·보완 방향 논의
  • ▲ 정부세종청사의 국토부, 환경부 전경 ⓒ뉴시스
    ▲ 정부세종청사의 국토부, 환경부 전경 ⓒ뉴시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국토-환경 정책협의회회의 '를 열고 추진해 온 '국토-환경종합계획'을 점검한다. 

    정책협의회는 3월 두 부처의 전략적 인사교류의 후속조치로 발족됐다.

    이번 회의에선 두 부처가 추진해 온 국토-환경종합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수정·보완 방향을 논의한다.

    두 부처는 2019년 국가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환경부의 국가환경종합계획(2020~2040)을 연계 수립한 바 있다.

    4월에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 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 축 복원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 수립 등을 5대 협업 과제로 선정했다.

    양 부처는 각 부처의 종합계획 정비기한(2025년)이 다가옴에 따라 인구 감소, 기후 변화에 대응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