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제품 전시'숲의 순환' 모티브 전시관 구성
  • ▲ 한솔제지가 '2024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참가한다. ⓒ한솔제지
    ▲ 한솔제지가 '2024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참가한다. ⓒ한솔제지
    한솔제지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서 출판에 최적화된 인쇄용지와 팬시지(책 표지∙내지용지로 사용) 등 다양한 종이 제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솔제지는 최근 출판업계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한 FSC 인증 제품,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환경표지 인증 제품 등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종이의 질감과 색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솔제지는 '숲의 순환'을 모티브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나무에서부터 종이, 책, 인간이 연결된다는 콘셉트로, 자연과 인간의 깊은 연관성과 순환성을 강조했다.

    전시 기간 동안 자연과 사람의 공생을 함의하는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책 축제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한솔제지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팔로워, 스마트 스토어 알람신청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친환경의 가치와 순환의 의미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