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 2주 만에 순방문자 44만명 기록신선식품 찾는 소비자 가장 많아"다양한 셀러들과 협업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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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형제들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입점 2주 만에 44만명이 방문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6000여개 상품을 판매하는 이마트에브리데이는 6월 10일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SSM 중에서는 지난해 8월 입점한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 이어 두 번째다.

    소비자들은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신선식품을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냉동대패삼겹살, 체리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간식류, 간편식, 가공식품 순이었다.

    배민장보기·쇼핑에 신선식품에서 경쟁력이 있는 SSM 브랜드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은 배민 앱에서 과일, 육류 등 더 다양한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생활의딜’ 등 자체 PB상품도 만날 수 있어 배민장보기·쇼핑의 상품군도 강화했다.

    양사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배민장보기·쇼핑 내 이마트에브리데이 첫 주문 고객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첫 주문이 아니더라도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4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고객이 배달의민족에서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셀러들과 협업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