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매매수수료 0.15→0.1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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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CFD(차액결제거래) 이용 투자자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주식·해외주식 CFD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0.15%에서 0.10%로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진입·청산 가격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실질적으로는 주식투자와 동일한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증거금 제도를 통해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매수(Long)와 매도(Short)의 양방향 투자가 가능해 주가 상승 뿐만 아니라 주가 하락 시에도 다양한 투자전략 운용이 가능하다.단 국내 CFD의 경우 금융위원회 공매도 금지조치에 따라 내년 3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매도포지션이 제한된다.김수용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CFD는 전문투자자들에게 절세 효과뿐 아니라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매수, 매도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CFD 이용 투자자의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수수료 인하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