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건강상 이유로 사임향후 3년 간 무신사 고문 역할 담당조만호・박준모 2인 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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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에서 글로벌&브랜드 사업 부문을 맡아온 한문일 대표가 사임했다.
이에 따라 무신사는 조만호・한문일・박준모 3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조만호・박준모 2인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8일 무신사에 따르면 한문일 대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건강 등 개인적 이유로 휴직했다가 지난달 30일 사임하고 고문을 맡았다.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앞으로 3년간 무신사 고문으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무신사는 “한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 대표 사임으로 무신사는 당분간 조만호 총괄대표와 박준모 대표의 ‘2인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