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환경 체험현장 이해 통한 실제적 교수학습 경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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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2024 하계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은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예비교원 34명이 참가했다. 예비 교원들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여러 교육 현장을 관찰하며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법을 배워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또한 경험 많은 선배 교원으로부터 교육 현장 실무와 한국어 교수법, 한국어센터 운영, 다양한 현장에서의 주의점, 한국어 교원의 삶 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서진숙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장은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예비 교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국어교육 실습을 담당하는 봉원덕 겸임교수는 "예비교원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과 교수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부설 기관의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교수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는 한국 사회를 이해하려는 국내외 외국인과 재외 동포를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수 기관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외에도 초급 말하기, 보고서 작성을 위한 고급 쓰기, 취업 한국어, TOPIK 한국어 읽고 쓰기, 드라마한국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