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공항서 신규 취항 행사 진행포토월, 경품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 마련
  • ▲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인천~보홀 첫 비행편 탑승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에어서울
    ▲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인천~보홀 첫 비행편 탑승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지난 17일 인천~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홀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매일 오후 7시 1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며, 귀국편은 오전 12시 5분 현지에서 출발한다. 보홀 노선 첫 편의 탑승률은 100%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이날 신규 취항 행사에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보홀행 첫 비행기가 출발한 인천국제공항 45번 게이트에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을 설치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에어서울 모형비행기, 지비츠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이륙 직전에는 대표가 기내에서 고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와 안전 운항에 대한 약속의 말을 전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넓은 좌석 간격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자사와 함께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히 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