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농원서 대리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매일유업이 전북 고창에 있는 체험테마파트인 상하농원에서 대리점주와 대리점 가족 등 9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리점 가족들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차례 나눠서 초대된 90여명의 대리점 가족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치즈 생산공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리점거래 세부업무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만들어 공정거래 의식과 상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원제도, 복리후생프로그램 시행, 상생펀드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1년 이후 3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의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기업은 대리점과 파트너쉽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리점주들은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이번 행사에 참석해 가족과 같이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