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전문기관 봄온아카데미와 업무제휴설계사 자격 취득 보험 판매·광고모델·강연 기회 제공
  • ▲ 최기환 봄온아카데미 대표이사(왼쪽)와 오승혁 롯데손해보험 상무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손해보험
    ▲ 최기환 봄온아카데미 대표이사(왼쪽)와 오승혁 롯데손해보험 상무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봄온아카데미와 아나운서 등 방송인의 보험 설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나운서 등 방송인이 보험 설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보험 서비스 판매, 보험 광고 모델 활동으로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험 서비스를 소개하는 광고모델로 활동하려면 보험 설계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롯데손보는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 애플리케이션 내에 보험 설계사 자격증 강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봄온아카데미 출신 방송인이 '원더'를 이용하면 모바일 보험 서비스 판매로 추가소득 창출이 가능하다. 롯데손보는 보험 서비스 관련 △광고 △행사 △강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손보는 "이번 제휴는 두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공유해 디지털 기반 사업을 확장하고 마케팅 효과를 낼 기회"라며 "앞으로 'N잡족(다중 직업 보유자)'이 원더 설계사인 '스마트플래너' 활동으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롯데손보는 부업을 원하는 'N잡족'을 보험 설계사로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라벨링 전문 기업 '크라우드웍스'와도 업무제휴를 맺었다. 데이터 라벨링은 문서, 영상 등 데이터에 각주를 달고 내용을 분류하는 단순 업무다. 인기 부업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