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된 국제표준 인증… 업계 최고 수준 정보보호 안정성 확인
  • ▲ 24일 열린 'ISO/IEC 27017·27018' 인증 수여식에서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이소영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조병선 한화생명 CISO(왼쪽 첫 번째), 류현정 DNV 비즈니스어슈런스코리아 운영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 24일 열린 'ISO/IEC 27017·27018' 인증 수여식에서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이소영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조병선 한화생명 CISO(왼쪽 첫 번째), 류현정 DNV 비즈니스어슈런스코리아 운영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생명이 받은 인증은 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IEC 27017'와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인 'ISO/IEC 27018'이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련 인증 △개인정보 관련 인증 △클라우드 인증을 모두 보유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공인된 국제 인증을 통해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은 셈이다.

    'ISO/IEC 27017' 인증은 클라우드 기반 운영 전반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ISO/IEC 27018' 인증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처리하는 고객 개인 식별 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규정한 표준이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이번 인증으로 클라우드 환경의 디지털 상품 운용 시 시스템 안정성과 정보보호 관련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확인받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보안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