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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서 지역 상생 강화 프로그램인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60여 명의 DGB패밀리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과 어르신을 위한 떡, 양갱 등을 직접 만들고 인근 경로당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참여자들은 경주시 인근 해변을 찾아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 사랑의 마음을 새기며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DGB금융 황병우 회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고, 밀착형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