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커머스, AK몰도 정산 지연 가능성 시인김남근 의원 질의에 "가능성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답변구 대표, 올해 2월 위시 이어 3월 AK몰 인수한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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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인터파크 커머스와 AK몰에서도 정산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K몰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AK몰도 정산이 어려울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능성이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구 대표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플랫폼의 경우 피해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다”면서 “이에 대비해 소비자나 판매자들의 보호 문제를 같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영배 대표는 올해 2월 위시 인수에 이어 3월 온라인 쇼핑몰인 AK몰을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