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무더위에 간편식 주문액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등 프로그램 고정 운영"국내산 식재료 사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등 차별화 상품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 ▲ 롯데홈쇼핑이 전문성을 강화한 식품 프로그램을 고정 운영하며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이 전문성을 강화한 식품 프로그램을 고정 운영하며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인기 보양식을 선보이고 전문성을 강화한 식품 프로그램을 고정 운영하며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고물가에 장마, 폭염까지 겹치며 집에서 끼니를 챙기는 집밥족이 늘고 있어서다. 롯데홈쇼핑의 6월 가공식품 주문건수는 5월에 비해 50% 이상 신장했다. 이달 1~10일, 10일만에 6월 주문건수를 훌쩍 넘겼다. 

    5월부터 6월까지 갈비탕, 곰탕 등 간편식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했으며, 1회 평균 구매금액도 20% 증가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6월24일부터 7월7일까지 보양식, 수산물, 음료 등 여름철 인기 식품을 집중 편성하는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을 진행했다. 

    대표 식품·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지난 4일 업계 최초로 무항생제 국내산 닭을 사용한 프리미엄 보양식 ‘설성목장 삼계탕’을 선보여 60분 동안 9000세트가 판매됐다. 

    삼계탕 외에도 여름철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였다. 6일 ‘최유라쇼’에서 국내산 참돔, 우럭 등 보양 수산물로 구성한 ‘프리미엄 3종 수산세트’는 1시간 만에 약 8000세트가 팔렸다.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 기간 중 식품 전체 주문액은 130억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롯데홈쇼핑은 ‘롯데 홈키친’, ‘테이스티맛’ 등 스타 셰프, 요리연구가가 출연하는 식품 전문 프로그램을 고정 운영하며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코로나 19로 인해 집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테이스티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현석, 미카엘 등 유명 셰프가 본인의 레시피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호응을 얻었다. 

    ‘테이스티맛’은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490억, 주문건수 80만건을 돌파하며 롯데홈쇼핑의 대표 식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4월 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선보인 ‘롯데 홈키친’ 역시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명 음식점과 협업한 상품부터 요리연구가 빅마마 등 전문가의 손맛이 담긴 상품을 대거 선보인 결과,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2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 홈키친’의 7월 1~21일 주문액은 지난달 동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부문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에 장마, 폭염으로 밥상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먹거리를 집중 선보인 결과 높은 주문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수산물 등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