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쿨러·쿨매트 등 냉방용품 키트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 ▲ 지난 30일 서울시 중랑구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라이나손보 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냉방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라이나손해보험
    ▲ 지난 30일 서울시 중랑구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라이나손보 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냉방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라이나손해보험
    라이나손해보험이 서울 지역 취약 가정 아동들에게 냉방용품 키트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라이나손보는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 키트와 응원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키트는 △넥쿨러 △쿨매트 침구세트 △벌레퇴치 패치 등 무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는 생필품로 구성했다.

    이번 냉방용품 키트 지원은 폭염 속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모재경 라이나손보 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라이나손해보험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나손보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주거환경 개선 기부 △시각장애 아동 대상 교구·금융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