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베트남 도시개발 혁신 포럼' 참석
-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엠큐닉은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도시개발 혁신 포럼'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수주지원단의 양국 간 도시 개발 및 인프라 협력을 강화했다. 대한민국 도시 개발과 스마트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금융 지원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한국-베트남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등이 원활히 진행됐다.엠큐닉은 K-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소개와 글로벌 서비스 제공 사례를 설명하며 한국-베트남 도시 개발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당국과의 협력 강화 및 현지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장에도 적극 나섰다.유승모 대표는 “K-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베트남 도시 개발의 현재 도심 문제를 모빌리티 관점으로 해결하고 향후 베트남 거점 해외 사업의 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엠큐닉은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디지털트윈 서비스 등 광범위한 솔루션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