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 누적판매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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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카, 인천공항 내 신규 '그린존' 오픈… "최대 80% 할인"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에 전용 카셰어링존인 '그린존'을 오픈하고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각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10면씩 총 20대 규모의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서울과 인천, 경기에 있는 그린카 약 4500대를 인천공항 편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등록했다.

    고객은 출발지 인근 그린존에서 차량을 빌려 인천공항으로 떠나고, 공항에서 다시 그린카를 빌려 최종 도착지 근처 그린존에 반납하면 된다.

    새롭게 추가된 인천공항 그린존의 공식 명칭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뒤'다. 위치는 각각 제1여객터미널 T1 P5주차장, 제2여객터미널 T2 예약주차장이다.

    그린카 앱을 통해 해당 스팟을 지정해 공유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운행하는 무료 순환 버스를 타고 5~10분 내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그린카는 인천공항 그린존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2일까지 해당 그린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편도요금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천공항에서 차를 대여해 타 차고지로 출발하는 경우, 편도요금 80% 할인과 함께 그린카 앱에서 사용 가능한 1만 그린포인트가 제공된다. 타 차고지에서 그린카를 대여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경우에는 이용 완료 후 1만 그린포인트가 제공된다.

    그린카 관계자는 "신규 인천공항 그린존을 통해 해외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함과 더불어, 1만 그린포인트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일전자, '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 누적판매 18%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지난 6월 출시한 '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해 처음으로 선보인 레트로팬은 출시 직후 온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창립 65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이번 레트로팬은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아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일 측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만큼 판매량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작은 사이즈와 1.6kg의 가벼운 무게로 협소한 1인 가구 주거공간 및 사무공간에 적합하다. 여기에 복고풍 로터리 스위치와 버튼식 조작부로 직관적인 사용성과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5엽 날개의 강력한 바람은 물론 넓은 범위의 회전 기능까지 갖췄다. 또 쉽게 세척 가능한 분리형 안전망을 채택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신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