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380명 배출 … 외국인 학생 104명제해종 총장 "세상 변화시키는 '파라 볼라노이' 돼달라"
  • ▲ 김용선 부총장(오른쪽)이 졸업생과 악수하고 있다.ⓒ삼육대
    ▲ 김용선 부총장(오른쪽)이 졸업생과 악수하고 있다.ⓒ삼육대
    삼육대학교는 9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생은 △학사 272명 △일반대학원 박사 46명·석사 45명 △신학대학원 석사 2명 △경영대학원 석사 10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5명 등 총 380명이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104명과 장애학생 1명도 이날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가 심혈을 기울여 여러분에게 전수하고자 하는 교육의 핵심은 모든 것이 흔들리는 세상에 나아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봉사자'로 키워내는 것"이라며 "어디서든지, 무엇을 하든지 세상을 변화시키고 환히 비추는 '파라 볼라노이(위험을 무릅쓰는 자들)'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교정을 떠나지만, 모든 교수님과 교직원은 여러분의 성공과 행복, 건강을 위해 계속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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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