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곤지암역 도보 이용판교‧강남 각 20분‧4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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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지난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난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청약당첨자는 이달 21일 발표되며 다음달 2일~4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체결한다.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10개동‧총 635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경기 광주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이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경강선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현역·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성남역에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됐으며 삼성역·서울역 등으로 연장공사가 진행중이다. 곤지암역에 삼성역·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됐다.더불어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곤지암중·곤지암고가 자리하고 있다.단지는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내부평면은 타입별로 4베이로 설계했으며 드레스룸·팬트리 등을 마련했다.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독서실·게스트하우스·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가구당 약 1.5대의 주차공간과 각동 지하1층 입주민 전용창고가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휴게정원·테마숲·어린이놀이터·펫그라운드 등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특히 1~3층가구 거실창호에 프라이버시 확보 및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이 무상으로 제공된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핵심 지역인 판교·강남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최근 수도권 전셋값 매맷값이 계속 오르고 청약경쟁률도 높아지면서 단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경기 광주는 지난 2022년 12월이 마지막 분양일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고 곤지암역 신주거타운의 미래가치가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주변아파트 공급도 본격화된다. 우선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추가로 9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잡혀 있어 2000가구 조성계획이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