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 받아
  • 상명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양질의 대학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돕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 포함 총 117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교육부는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의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실적을 평가한다. 상명대는 교육 혁신성과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각각 받았다.

    상명대는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 적극적인 모집단위 광역화, 유연한 전과 제도 운영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혁신사업 전반의 성과 측정이 가능한 지표 설계, 도전적인 목푯값 설정과 달성, 다양한 성과분석 단계를 통한 객관적인 개선방안 도출과 환류 실적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전공, 진로 선택권이 보장된 통합모집 확대와 초유연 전과 제도에 기반한 학사운영, 학생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학생지원과 관리 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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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