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쿠바대·홍콩 침례교대 등 참여교육부·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
  • ▲ 콘퍼런스 종료 후 상명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광 대학원생, 김성재 교수, 유진호 교수, 최경근 교수, 조일형 교수, 구태연 연구교수, 전진우 대학원생, 변면섭 대학원생.ⓒ상명대
    ▲ 콘퍼런스 종료 후 상명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광 대학원생, 김성재 교수, 유진호 교수, 최경근 교수, 조일형 교수, 구태연 연구교수, 전진우 대학원생, 변면섭 대학원생.ⓒ상명대
    상명대학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3·24일 제주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AASM)와 공동으로 고령자 건강 증진을 위한 콜로키움(토론)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AASM이 개최한 아시아스포츠경영 국제 콘퍼런스에 맞춰 '아시아의 고령자 운동참여 동기와 태도: 국가별 정책, 산업, 디지털환경과 문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홍콩 침례교대학 김승모 교수와 일본 쓰쿠바대학 강태안 교수가 아시아 지역 고령자의 건강 정책과 디지털 환경 등 고령자 운동참여 환경에 관해 발제했다. 상명대 김성재 교수는 고령자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모션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상명대 사업단의 유진호, 최경근, 조일형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최 교수는 "초고령화와 경제적 양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와 함께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적 관점에서 신체-정신 건강 증진 방안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고령자 운동참여 태도와 의도를 기반으로 포괄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번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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