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오는 30일 VIP 프리뷰 개최… 다음달 3일까지신진작가 발굴·해외무대 진출 뒷받침 역할 '톡톡'
  • ▲ 아트페어 '2024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가 열리는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신한카드
    ▲ 아트페어 '2024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가 열리는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신한카드
    신한카드가 '2024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D동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프리뷰 성수는 오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금융사가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인 더프리뷰 성수는 올해 4회를 맞는다. 신진 작가·갤러리를 소개하며 미술시장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아트페어의 문턱을 낮추며 상생 협력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더프리뷰 성수를 기획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 ▲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더프리뷰 성수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신한카드
    ▲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더프리뷰 성수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신한카드
    더프리뷰를 거쳐간 다수의 작가들이 국제 무대에 진출하는 등 미술계와 함께 성장해온 아트페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키워드는 '함성-함께 성장'으로 정했다.

    기존 4월이던 더프리뷰 성수 개최시기를 8월로 옮긴 것도 프리즈 서울, 키아프 서울, 비엔날레 등 대형 행사가 예정된 하반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콜렉터, 미술계 인사들에게 한국 신진 갤러리와 작가들의 활동을 알리고 이들의 해외 진출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더프리뷰 성수에서는 신규 갤러리 12곳을 포함해 총 39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200여명의 신작을 선보인다.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신한 프렌즈'를 신진 작가와 대학생들이 새롭게 해석한 작품존과 한국무용과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한 난장, 경기 민요 토크 콘서트, 힙합 기반의 스트릿댄스 잼 등의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광주비엔날레의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 홍보관으로 참여했다. 리사이클링 및 친환경소재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리즌마켓(RE:ZN Market)' 부스도 열린다.

    지난 7월 신한카드와 손잡고 첫 글로벌 제휴카드를 출시한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의 커피 라운지에서는 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와의 콜라보 메뉴도 선보인다.  

    입장권은 신한카드 올댓에서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네이버, 29CM, 인터파크 티켓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더프리뷰 성수 공식 웹사이트(www.thepreviewartfair.com)와 소셜미디어에서 출품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올댓을 통해 작품 구매도 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작품 결제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